씨앗! 씨를 뿌리는 기도의 사람
시편 126: 5-6
한 젊은이가 프랑스의 알프스여행길에서 물을 찾아 폐허가 된 마을을 헤매며 불모의 땅을 걸어가다 양치기 노인을 만나 음식과 잠자리를 제공받는다.다음날 그는 양치기 노인을 따라 도토리파종하는 것을 보러 간다.양치기 노인은 55세 된 엘제아르 부피에로서, 아내와 아들을 잃고 외떨어진 산에 들어와 홀로 도토리파종을 시작한 지 3년이 되었다.그는 나무가 부족하여 땅이 죽어가고 주민들이 포악해진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땅은 아니지만 산 곳곳에 뿐 아니라 떡갈나무 씨를 뿌리고 가꾼다.세월이 흘러 제1차 세계대전후 젊은이는 부피에가 살던 곳을 다시 찾아와 그동안 파종한 나무들이 10년생의 우람한 나무로 성장해 있는 것을 본다.그는 울창한 숲을 바라보며 사람의 노력으로 삶의 터전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메말랐던 마을 계곡에는 물이 흐르고 주민들이 하나 둘씩 돌아온다.
조금씩 자연이 되살아나기 시작하는 것이다.1935년 부피에의 '나무심기'는 정부정책으로 자리잡게 되고, 부피에는 1947년 89세의 나이로 바농에 있는 요양원에서 평화롭게 죽는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오늘의 절망이 숭고한 한 인간의 노력을 통해 미래의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희망이 되는 씨를 뿌려야 열매를 맺는다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1. 울며 기도의 씨를 뿌려보라 !
속담 : 콩심은 데 콩나고 팥 심은 데 팥이 난다 종두득두(種豆得豆)
한나의 기도의 씨앗
바울의 기도의 씨앗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간 사람은 기쁨으로 거둔다
2. 울며 전도의 씨를 뿌려보라 !
명심보감」에는『종과득과요 종두득두니 천망이 회회하여 소이불루니라』고 써놓고 있 다.『외심은데 외나고 콩심은데서 콩이 나는 것이니 하늘이 넓고넓어 엉성한 듯하지만 죄지은 사람이 결코 빠져나가지 못하느니라』하는 뜻이다
마17:20 믿음이 겨자씨만한 믿음이 있으면 산을 옮길 수 있다
3. 울며 말씀의 씨를 뿌려보라 !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 니 하 나님의 살아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벧전1:23)
약1:18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 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고전4:15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은 있으나 아비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 사도바울도 예수님의 씨로 디모 데, 디도, 오네시모를 말씀으로 낳았다고 하시는 것이다 씨는 대대로 종족을 이어가는 것 이다 요12:24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 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인데 씨앗과 열매는 성분이 똑같은 것이다
겨울에도 씨를 뿌리는 사람: 바울은 인생의 황금기에도 씨를 뿌렸다
축복의 씨, 전도의 씨, 건강의 씨,
울며 씨 복음의 씨를 뿌리는 사람
농부들이 논과 밭에 씨를 뿌린다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심은 사람과 같다(마13:24)
우리는 씨뿌리는 농부요 이세상은 밭입니다. 심은대로 거둡니다.
믿음의 씨를 뿌리라
기도의 씨를 뿌리라
전도의 씨를 뿌리라
*지구를 걸으며 나무를 심는 사람 폴 콜먼
환경운동가 폴 콜먼이 심는 1억 그루의 나무 이야기
이 책에는 1990년부터 길을 걷기 시작해 18년 동안 지구 곳곳을 걸으면서 환경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그것을 상징하는 나무를 심어온 지구를 걷는 사람(Earthwalker) 폴 콜먼 씨의 기록이 담겨있다. 39개국 47000Km를 걸으며 지난 세기 동안 크고 작은 전쟁에서 스러진 1억 명의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1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 목표을 이루어 가고 있는 그의 여정이 생생하게 그려지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전쟁의 피해와 자연 환경 보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이끈다. 지구촌 곳곳에서의 전쟁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집과 고향을 잃었고, 대규모 생태계 파괴가 자행되고 있다. 이제 세계는 인류애를 되살리고 지속가능한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투자해야 한다며, 전쟁으로 황폐화된 생태계를 복원시키고 인간성을 되살리는 길이 '나무를 심는 것'이라고 주장한다.저자소개저자 폴 콜먼
저서 (총 1권) 저자 | 폴 콜먼
공해 문제가 극심하던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나 자랐다. 1988년에 환경운동가로 변신한 그는 유엔 평화문화 대사와 영국 '리빙 레인포리스트'의 홍보대사 등 많은 기관과 단체를 대표해 활동하고 있다. 그는 또한 작가이자 저널리스트로서 전 세계의 수많은 TV 다큐멘터리와 잡지, 신문을 통해 소개되었다. 영국 이튼스쿨과 캠브리지대학, 왕립지리학회를 비롯해 노천 강연에 이르기까지 3천여 회의 강연과 연설을 했으며, 2005년에는 소니가 제작하여 일본 아이치 엑스포에서 세계 최대의 스크린을 통해 공개된 '우리 지구'라는 영화에서 해설을 맡기도 했다.
2005년에는 콜먼의 책을 쓰기도 한 일본 작가 고노미 기쿠치와 결혼했으며, 2006년에는 '지구의 날 기념 친선 걷기'에 참여해 중국, 한국, 일본을 걸었다. 2007년 9월 22일부터 2008년 8월 6일까지 친환경 올림픽을 개최하려는 중국의 노력을 지원하고 중국 전역에 환경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홍콩에서 중국 텐진까지 걸었다. 환경 보전을 위한 그의 노력은 여러 정부와 국제기구로부터 인정받았으며 국제적인 상을 여러 개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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