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샘 마을

훈민정음 창제   송현국   훈민정음 28자 소리 백성들을 으뜸으로 살핀 세종 훈민정음 창제 백성을 위한 글이라 농사법 한자 문자 펴내도 까막눈 한숨 봄 여름 가을 겨울 서러워 천 년 동안 써온 뜻풀이 한자 문자 백성들 쉽게 깨우치지 못하니 가엾은 마음 애달프다   달밤에 글로써 호소 못 하는 백성 얼굴 호수에 비친 농부의 근심 어린 얼굴 늘 어엿비 여기는 마음뿐이라 노을 진 호수 날아가는 새소리 사내아이 호수에 돌 던진 퐁당 소리 냇가 학 울음소리 달밤 부엉이 소리 모내기 논 깨구락 깨구락 소리 표현하는 훈민정음 창제 위대하네 한을 풀어내는 겨레 얼 이은 한글   새 문자 한글 창제 인재 발굴 백성들을 으뜸으로 섬긴 세종 겨레 앞날 밝은 등불 비추고 문자 창제 음운 연구 백성..

신라시대 첨성대는 천문 관측대였지요 농사의 시기를 결정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네요  그 수많은 밤하늘을 보았겠지요 여름 날  무더위를 피해  실개천 옆 멍석 깔아놓고  밤하늘을 보던 그 때 그 시절 그립네요^^

연꽃연가  /  송현국  우울한 마음이 들거들랑 가끔은 하늘을 보세요 숲과 나무 산  하늘을 보세요 마음이 슬픈 땐가만히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다면 가장 편한 책을 펴고 상상의 여행을 해보세요   그리움이 밀려올 땐  화가들의  성화를 감상해 보아요 미움의 마음이 원망으로 변할 땐  머무름으로 꽃을 보고 쉬세요  용서의 마음 사랑의 마음으로  가끔은 하늘을 보세요 숲과 나무 산 하늘을 보세요  혼자라는  외로움이 파도처럼 밀려올 땐고요히 거룩한 그 분을 향해 기도해 보세요 거룩한 침묵  거룩한 산책은 혼자가 아니랍니다 꽃을 봅니다 나무를 봅니다  산을 봅니다  하늘을 봅니다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 페르시아 장거리 경비병서곡, 알함브라의 궁전의 추억, 사랑의 아랑페즈  연꽃을 보는 아침  연꽃이 발..

흙탕물에서도  피는 연꽃의 아침

보릿고개 시절  지나온 우리나라  그 눈물 서러움 잊지말자 청보리가 익어가고  가난을 견디며 극복한 시절 있었다  내일은 밝은 미래를 만들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