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영성걷기

복음서의 탄생 이야기

skyspring 2014. 12. 28. 08:39

복음서의 탄생이야기

2000년전, 예수님이 유대 베들레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 분은 헤롯 분봉왕때, 본디오 빌라도의 총독, 

로마의 권력자 옥타비아누스 즉  가이사 아구스도(Caesar  Augustus)의 때 태어났습니다.

로마가 세계를 지배하고 헬레니즘의 영향이 있을 때 그는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12제자와 다녔고 비유로 말씀 하셨고 많은 병자들을 고쳤습니다.

예수님의 탄생 때 동방박사들이 와서 황금과 유향, 몰약을 선물하였습니다.
시므온과 안나라는 인물들이 예수 탄생을 기다렸습니다. 서양사의 중심, 핵심은 예수그리스도 입니다.

예수의 탄생을 기점으로AD와BC로 나누어 집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동양에 전파되었습니다.  

오늘날 중국은 기독교 인구는 대략  1억이라 합니다. 남한 인구보다 많은 수입니다.

남한의  진정한 기독교 인구는 600만명이나 될까요

남한의 목회자 6만명정도라고 합니다. 미국 역시 더  많은 기독교 인구가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기독교의 방향은 어떻게 되야 할까요.

기독교 130년사에 현대 한국 기독교의 역할은 무엇이었는가요.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진정한 빛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정확히 해야 할 것입니다.

마태복음의 그리스도 탄생이야기

마태는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해 1장 예수님의 족보 이야기를 하면서

예수님이 아브라함의 후손이고

다윗의 자손인 것을 유대인들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족보가 있는 가문에서 예수의 가정배경을 이야기 합니다.

2장에서 헤롯시대 동방박사들의 이야기가 전개되고
헤롯이 두 살 이하의 아이들을 학살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예수님의 가정이 이집트로 피난 갔다 온 이야기를 합니다.
누가는 예수와 동시대에 태어난  세례요한의 가문과 예수의 가문을 소개하며

천사의 예언이 성취되는 사건을 배경으로 예수의 탄생을 이야기 합니다.

가이사 아구스도의 역사적 배경과 호구조사하러 가다

빈방이 없어서 마굿간에서 아기예수가 태어난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예수의 소식을 들에서 양치는 목자들이 들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누가는 샤가랴와 엘리사벳의 어록, 마리아의 찬가를 소상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지 않습니다.
요한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복음서에서는 마태와 누가만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복음서에서 세례자 요한이야기는 마태,마가,누가,요한이 모두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이사야의 예언의 글을 인용 합니다.
“ 광야에서 외치는 한사람이 있습니다.

주님의 길을 준비하고 주님의 길을 곧게 펴라는 것 입니다”

복음서는 세례요한이 이사야가 예언한 예수그리스도를 준비하는 예언자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의 탄생에 대하여 족보, 가문, 세례요한의 가정, 예수님의 가정이 소개되고

시대적 배경이 로마의 통치시대 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가정의 중심이 되시는 그리스도

한국사회는 가부장적 사회입니다.

효를 우선으로 하는 사회입니다.

가정의 핵심은 어른을 공경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가정이 존재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한국사회의 근간은 ‘효’입니다. 어른 공경입니다.

어른 공경을  효처럼 강조함이 없는 기독교의 교리는 한국사회가

기독교를 배타시하는 원인이기도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기독교는 ‘내 마음의 중심에 ’그리스도‘ 가 있느냐, 없느냐가

모든 판단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불신의 중심에 ’조상‘을 섬기면 우상이라 말합니다.

기독교는 우상을 섬기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라고 가르칩니다.

구원주인 예수그리스도를 증언하고 있습니다.

가정의 중심이 ’그리스도‘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가정의 중심이 되어 주안에서 행복한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의 탄생은 로마의 통치시대이고 유대인들은 자신들을

해방시켜 줄 인물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헤롯은 두 살 이하의 아이를 학살하는 명령을 내려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난하여 헤롯이 죽을 때까지 살았습니다.

모세의 탄생때도 혼돈의 시대였습니다.

야곱의 아들 요셉과 형제들이 살던 시대가 가고 이집트의 새 왕이 등극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수가 늘어나고 가득차자 이집트인들은 불안해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파라오를 위해

비돔과 라암셋을 짓게하고 흙이기기와 벽돌 굽기,밭일을 시켜서 그들을 힘들게 되었습니다.

파라오는 모든 백성들에게 명령을 내려

 “히브리 사람들이 남자아이를 출산하면 그 아이는 나일강에 던져 버리라”고 했습니다.

그 시대 레위집안에 한 사내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석 달 동안을 집안에서 숨기고 살았지만 더 위상 숨길 수 없어서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해서 물에 뜰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그 나무상자를 나일강가의 큰 풀 들 사이에 두었는데 파라오 딸이 목요하러 강으로 왔다가 발견하고
그 상자 안에 남자아이를 궁중으로 데려와  그 아이의 어머니  히브리여인 품에서 성장하게 하였습니다.
위기의 시대에 출생시절부터 예수와 모세는 생명의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살아났습니다.
모세는 궁궐에서 성장합니다.

예수님은 요셉과 마리아의 부모의 사랑안에서 성장합니다.
한국사회는 대가족사회 였습니다.

집안 어른의 말씀이 곧 법이었습니다.
성서는 떠돌이 하피루, 히브리인들의 가정은 유목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야훼 하나님”을 가르쳤습니다.

조상들을 섬기고 제사를 드리는 전통이

하나님을 섬기고 믿는 전통으로 바뀌다 보니 문화적 갈등이 생겼습니다.

오늘날 기독교 가정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제시장이라는 영화가 보면

한국 현대사속에 ‘아버지’의 속마음이 드러나고 있고

아버지들의 역할을 이해하게 합니다.

사실 한국은 6,25 전쟁시절 가정들이 뿔뿔히 헤어져고

그 상처는 이루 말 할 수 없었었습니다.

한 많은 피난시절 오누이들이 군항에 오르다 헤어지고

피난시절 죽으로 생명을 부지 하였습니다.

미군들에게 초콜렛을 받으려고 아이들끼고 싸웠습니다.

가족을 위해 동생들을 위해

1970년대 독일로 갔던 간호사들이 죽어가는 시체를 닦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 시절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남자들은 광부로 파견되어 컴컴한 지하 석탄 동굴에서 죽음의 고비를 겪으며 일한 것을 보면서

 ‘저토록 고생하며 가정 경제자본 원동력을 일구었구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월남에 파병되어 죽음의 고비를 겪고 조국으로 돌아와 일하는

 아버지의 삶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아버지들이 살아온 역사를 이해애 하게 합니다.

남북 이산가족으로 상봉하는 오누이의 재회는 해체된 가정을 복원하기까지

그 일생은 이루다 말 할 수 없는 힘든 삶을 대변하여 주고 있습니다.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올 해 한국사회는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온 국민이 우울하고 침울했습니다.

한 참 꿈이 자라는 학생들, 그 아이들 꿈이 피지 못했습니다.

학교에 갔던 아이들이 곧 올 것만 같은 심정으로 그 부모님들은 나날을 보낼 것입니다.

예수님은 태어난지 팔일 째에 할례를 받았습니다.

모세의 율법에 따라 정결예식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마리아와 요셉은 예수님을 하나님께 드리려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습니다.
비둘기 두 마리나 어린집 비둘기 두 마리를 드려야 한다는 율법의 기록대로 희생제물을 바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간 것입니다.
예수, 요한은 태어난지 팔일만에 할례를 받았고, 그들의 이름도 천사 가브리엘에 지정하여 주었습니다.

요한은 분향하는 제단 오른쪽에서 샤갸라에게 가브리엘 천사가 말했고 "이름을 요한이라" 하였고,

예수는 요셉이 꿈을 꾸는데 주의 천사 가브리엘이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했습니다.

요한은 성전에서, 요셉은 꿈에 가브리엘 천사에게서 “아이가 태어나면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하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사도바울의 제자, ‘아들처럼 여기는’ 그래서 '나의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라는 말을 했던
디모데는 “그의 할머니 로이스와 그의 어머니 유니게의 믿음을 물려받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손을 얹고 기도 할 때 "은사를 주셨고

작은 불꽃이 큰 불을 일으키듯이 은사를 자라게 하였다.”고 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답게 우리가 받는 고난을 함께 받으라 하였습니다. ”
“ 경기하는 사람이 규칙을 어기면 상을 받을 수 가 없습니다. ”
“ 열심히 일한 농부가 첫 번째로 수확하는 곡식을 얻는 것이 당연합니다. ”
“ 주님이 쓰기에 귀하고 거룩한 그릇으로 준비되면 언제나 좋은 일에 쓰일 것입니다.”
“ 바르게 살려고 하고 믿음과 사랑과 평안을 추구하십시오. ”
“ 논쟁을 피하십시오.”
그리고
“ 모든 성경은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셔서 진리를 가르쳐 주고 삶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게 해줍니다. 그리고 그 잘못된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는 자로 준비하고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 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저물어 가는 이 때,

 바울이 디모데에게 하는 그 말들을 생각하며 지난 한해

무엇이 잘 못되었는지 생각하며 새해를 맞이하여 봅니다.

모세의 탄생과 성장이야기, 예수의 탄생과 성장이야기,

그리고 디모데 가정에 권면하는 바울의 관심은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내면의 영성을 관조하는 기도가 실천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저는 주는 것보다 받는 생활에 익숙한 것같습니다.

선물을 받는 일에는 익숙하지만 주는 일에는 부족합니다.

잔잔한 정이 없고 눈에 보이는 생각으로 상처주는 말을 쉽게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잘 알지 못합니다. 나의 살아온 환경과 내면은 숨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조용히 ‘주님을 불러봅니다’
oh! lord , help me to pray
I want to pray to you
I hope that you pray for your family.

음력 12월 22일이면 온가족이 팥죽을 쑤어 가족들이 나우어 먹었지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초가 마을은 작은 명절 설이었지요 

붉은 팥죽은 집안의 악귀를 물리쳐 준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아이들도 한 그릇 어른들도 한 그릇 팥죽을 먹었지요.
이집트에서 출애굽할 때 유월절 행사로 일 년 된 수컷 양이나 염소를 잡아

 피를 받아 두었다가 집 문틀의 옆과 위에 발랐습니다.

그 날 밤 고기를 구워먹고 쓴 나물과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인 무교병을 먹었습니다.

피가 발라져 있는 집은 재앙을 피했지요 우슬초 가지를 가져다가 피를 적시고 문틀 위 옆과 위를 발랐지요

유월절 제물을 바치는 집, 이스라엘 집들은 재앙이 피하여 지나갔지요.
동짓날 먹는 팥죽, 모락모락 김이 나는 팥죽 한 그릇을 먹으면 나이가 한 살 더 먹는 다고 했지요

생그레 웃으며 도란도란 가족들과 함께 먹는 팥죽 먹는 날 온 가족은 행복했지요
칭얼대던 아이들도 울음을 그치지요,

팥죽을 얼굴에 묻히고 그렁그렁한 눈망울로 팥 알 하나에 동심이 자라났지요

마리아의 찬양

누가는 예수탄생 소개하는 글에서 ‘마리아의 찬양’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을 기뻐합니다
이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시고 모든 세대가 나를 복되다고 합니다
전능하신 분이 내게 큰 일을 행했습니다
주님의 이름은 거룩입니다
주님의 자비로우심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있을 것입니다
주님은 강한 팔로 권능을 행하셨습니다
마음이 교만한 자를 흩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왕들을 왕좌로부터 끌어 내셨습니다
낮고 천한 사람들을 높이셨습니다
굶주린 사람들을 좋은 것으로 채우셨습니다
주님은 자비를 기억하셨습니다
주님은 주 이스라엘의 종을 도우셨습니다
아브라함과 자손들을 영원히 도우실 것입니다

마가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이사야 에언 “주의 길을 예비하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를 이야기로 글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마태는 ‘아브라함의 자손 다윗의 자손 예수그리스도의 족보’이야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누가는 누가가 글을 쓰는 목적, 존귀하신 데오빌로 각하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일을 알리는
목적으로 글을 시작하면서 셰례자 요한의 이야기와 예수님의 탄생이야기를 동시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한은 예수의 탄생을 “ 말씀이 사람이 되셔서 우리 가운데에서 사셨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그 영광은 오직 아버지의 독생자만이 가질 수 있는 영광이었습니다.

 그 말씀은 은혜와 진리로 충만해 있었습니다.

복음서의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은

구약의 예언자들의 예언의 소리가 예수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성취되었다는 것을

역사적 사실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오셨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셨습니다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를 다시 보게함을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를 전파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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