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영성걷기

코로나와 교회교육

skyspring 2020. 8. 8. 14:29

                                                        코로나와 교회교육 

 

                                                                                                                        송현국목사 (청암교회)  

 

   코로나이후 한국교육은 원격수업과 현장학습이 혼합된 혼합형 교육(blended learning)을 할 가능성이 높다. 코로나는 교육의 전환점에 있다. 학교현장은 변화를 가져온다. 근대식 학교교육이 변화된다. 미래교육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가 온다. 녹색 스마트, 신재생 학교가 건설한다. 스마트 교실이 온다.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 학교시설 복합화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코로나이후 한국 기독교는 어떻게 기독교 교육을 해야 하는가 2020년 여름 성경학교는 유튜브 영상 성경학교를 진행했다. 하지만 한국 어린이들의 기독교 감성이 있는 영성은 ‘바라봄의 영성’으로 위안을 삼아야 했다. 코로나 이후 교육은 원격교육으로 전환되고 학교 현장교육을 병행한다. 코로나 기간동안 학교 성적 수준은 양극화로 중간층에 속하는 학생이 부재한 현상이 발생했다. 한국교회는 예배현장은 영상예배로 전환되고 현장의 감성이 있는 영성임재는 가정에서 스스로 ‘은밀한 기도의 영성’으로 성서적 영성을 채워야 하는 형국이다. 코로나 이후 교회체험 사례를 발굴하고 교회 온라인 전인적 영성 교육방법을 개발하여야 한다. 영상교회는 맟춤형 기독교 교육 영성개발 교육을 해야 한다. 교회는 교회영상 통신문을 전하고 교육콘텐츠 참여를 동의하여 교회교육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개발 해야 한다.

   코로나이후 기독교 교육은 비대면 수도원 영성 교육으로 전환 될 가능성이 있다. 폭팔적인 부흥회 영성은 코로나 1명의 확진자로 감염될 우려를 목도하였기에 양적인 성장 모임보다는 비대면 ‘은밀한 기도의 수도원 영성’으로 전환되고 기독교 교육은 혼합형 교회현장과 영상교육으로 병행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80년대 이후 교회 소모임 제자교육, 성경공부는 ‘성서적 영성’을 배우고 교회를 섬기는 ‘지도자 훈련의 요람’이고 고난의 시절을 극복하는 눈물겨운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생의 추억이기도 했다. 그런데 이제는 기후환경을 살리고 인공지능이 사회 경제를 잠식하는 시대에 하나님이 인간에게 부여한 “하나님의 형상 ”을 회복하고 창조성을 개발하고 ‘생태적 감성’을 살리는 ‘사랑의 영성’으로 동시대를 살아가야 한다. 기독교의 역사는 시대가 변하고 과학이 발전하여도 여전히 context (환경의 조건)에서 text(성경)은 대화한다.  ‘성경의 근본주의적 본질“에서 역사의 한복판에 서있는 인간을 본다. 성서는 인간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길을 깨달을 수 있는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성서는 그리스도의 희망을 계시한다.

 

 

 

                                                                                                  2020년 8월 8일 장마철 토요일 오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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