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시티와 목회
송현국 ( 청암교회 목사 )
인공지능 도시문명의 빅데이터 사회에서 기독교는 ‘사람과 사람’ 관계를 성서와 그리스도의 중심 지역 공동체 사회로 섬길 가능성이 있다. 정보통신이 발달한 빅테이터 미래사회는 성서적 영성으로 중보기도 하는 사회로 이미 진입해 있다. 스마트사회에서 ‘ 기독교적인 성서적 영성’은 과거역사와 현재역사와 대화하고 미래형 사회를 예비하는 그리스도인의 영성을 발굴하고 개발하여야 한다. 이미 한국사회에서 실현되고 있는 장애인,노인들의 살기에 좋은 도시사회는 더욱 스마트한 도시로 진화된다. 노인 복지를 위한 경로당, 어린이 집을 사용할 수 있는 가상투표와 참여로 스마트한 미래도시를 준비하는 것이다. 스마트 시티에서의 목회는 빅데이터 정보통신이 발달한 최첨단 도시에서 ‘ 생태 인간형 영성’으로 취약계층을 살리고 농업의 생산 과정 전반을 원격으로 작물을 관리하는 스마트 팜(smart farm) 사회,제품 생산의 전과정을 무선 통신으로 연결하여 자동으로 이뤄지는 공장이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에서 “중보기도의 영성”으로 ‘살림의 영’을 공유해야 한다. 과거 도시개발은 ‘자본’ 중심의 사회였다. 그런데 미래 스마트 도시는 ‘인간’ 우선으로 전환해야 한다. 성서는 그리스도 중심의 성서적 영성으로 생태 살림의 공동체를 지향해야 한다. 인공지능이 다가오는 스마트한 도시사회에서 교회는 감성, 지성, 영성을 은혜로 아가페 사랑을 전하고 헌신할 기능성이 있다.
“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롬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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