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의 영성
요나서는 룻기처럼 이방인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으로 구속하는 야훼 하나님 임을 이방인들인 니느웨나 경건한 뱃사람들을 저주의 대상으로 여기지 않는 야웨사상 이다. 예수님께서도 요나처럼(마12:40)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속에 있어야 한다는 말씀을 하신다 . 요나의 삼일삼야의 죽음 문턱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예표한다. 솔로몬의 전도 로 남방 여왕에게 지혜를 가르친다. 주님은 요나보다도 솔로몬보다도 큰 사람이다. 요 나서는 1장에서-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요나서를 읽으면 요나의 참 인간적인 면을 보게된다. 하나님이 요나에게 “악의 대명사 큰 성읍 니느웨로 파송한다 ”(마 12:41-42) 신학교를 입학하면 부름받아 나선이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라고 찬송하지 만 졸업할 때쯤에는 부름받아 나선이몸 골라골라 가오리다 바뀐다.(355장) 그런데 요 나는 머리를 긁적이며 고개를 숙이고 하나님을 등지고 멀리 도망친다. 선교명령, 부르 심의 확신이 없다. 포수가 뀅을 눈속에서 쫓으니 눈속에 고개를 쳐박으면 포수도 안 보 일것이라고 생각하듯이 다시스로 가면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도 아마 잊어버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요나처럼 도망하고 싶을 때가 얼마나 많은가?
사실, 예수님이 십자가 앞에 섰을 때 제자들은 모두 도망하였다. 수제자라고 했던 베 드로조차 닭 울기전에 세 번 나를 부인할 것이라고 했던 말씀처럼 비자앞에서 주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한 것이다. 주님을 두고 도망하던 제자들은 얼마나 비겁한가? 얼마나 부끄러웠는가? 주님의 제자들처럼 도망하고 싶은 적인 한 두번이 아닐 것이 다. 가룟유다는 도망하였고 그는 돌아오지 않았다. 요나는 참 인간적이다. 그의 생각을
그대로 실천하여 도망한것이다. 삼손이 들릴라에게 폭 빠져서 그 힘의 비밀의 원천인 머리털 일곱 가닥을 밀리운후 힘이 빠지고 블레셋 사람들에게 잡혀 눈이 뽑히고 놋줄 로 맷돌을 돌릴 때 아마도 죽고 싶은 심정이었을 것이다.(삿16:21) 피 눈물 나는 눈에 서 그의 생각은 부끄러움으로 가득차고 어디론가 도망치고 싶었을 것이다.
엘리야는 어떠했는가? 이세벨 여인때문에 로뎀나무 아래서 죽고 싶다고 몸부림친것이 다.(왕상19:4) 도망치다가 로뎀나무 아래서 내 생명 주님 거둬 가라고 울며 통곡한 얼마나 도망치고 싶은 때가 많은가? 다 때려치고 도망치고 싶은 마음을 한 두 번 갖는 다시스는 배에 몸을 싣고 배 밑층에서 웅크리고 자는 요나, 아마도 심경이 미 치도록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뒤척이며 있는데 폭풍이 불고 큰 파도가 배에 부딪쳐 배 가 파손되어 다 죽게 되었다. 이 재앙의 댓가로 뱃사람들은 그 배안에 탄 사람중에 한 사람을 재물로 던질려고 한다. 요나는 그 위태로운 상황에서 ‘나를 들어 배에 던지라’고 한다. 이때 요나는 모든 것을 이런 재앙이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지않고 불순종하여 생긴 것으로 회개한것이다. 죽더라도 담대히 죽자 하는 마음으로 바다에 나를 던지라는 순교자적 마음으로 회개한 것이다.
요나가 하나님을 피해 도망하다가 죽음앞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은 것이다. “이 큰 폭풍을 만나 것은 나 때문이다.”라고 한것이다.
스올(죽음의 나라)의 뱃속에서
죽음앞에 있는 요나, 무엇이 두려울까요. 거기서 그는 기도합니다,
기도는 위기앞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그리스도인의 특권이다.
요나의 설교
요나3:4 “사십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니느웨의 회개: 왕복을 벗고 굵은 베옷을 입고 재 위에 앉으니라
요나의 불평
하나님의 사람 요나는 이스라엘의 적인 악한 이방인들은 멸망당해 마땅하다는
종교적 세계관에 대해서 이방인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에 대해 언급한다
이방인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 이스라엘의 종교적 교만을 넘어
우주적인 구원관을 보이는 요나서다.
결국 , 요나서는 이방인에 대한 하나님의 구속적 사랑을 말하며 이스라엘의
종교적 편협함을 넘어 우주적인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주제로 증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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