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계
송현국
기암 절벽들이 하늘로 솟아있다
구름위에 솟기도 하고
구름이 걸쳐 있기도 하고
동양화의 그림이 펼쳐있다
수천 낭떨어지 저 산 아래 밑이 보이질 않는다
꿀을 파는 사람들이
태고의 장막을 치고 절벽산들을 지키고 있다
원가계의 하늘은
수천 큰 바위 얼굴들을 하고
중국의 얼굴들을 내민다
그림을 펼쳐 놓은 듯
저런 하늘
저런 절벽 그 비경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원가계
송현국
기암 절벽들이 하늘로 솟아있다
구름위에 솟기도 하고
구름이 걸쳐 있기도 하고
동양화의 그림이 펼쳐있다
수천 낭떨어지 저 산 아래 밑이 보이질 않는다
꿀을 파는 사람들이
태고의 장막을 치고 절벽산들을 지키고 있다
원가계의 하늘은
수천 큰 바위 얼굴들을 하고
중국의 얼굴들을 내민다
그림을 펼쳐 놓은 듯
저런 하늘
저런 절벽 그 비경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