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의 영성
아모스는 남방 유다의 베들레헴에서 6마일 남쪽에 떨어져 있는 드고아 고원에서 목축 을 하며 뽕나무를 재배하는 인물입니다. 그가 부름받을 때는 유다왕 웃시야시대,이스라 엘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시대의 지진전 이년이다. 이스라엘은 풍요로왔고 번영으로 치닫고 있었지만 그와 비례하여 사치와 타락도 높아만 갔다. 아모스는 이 극도의 타락한 곳에서 정의의 심판을 선언한다.
아모스서는 1장에서 9장으로 되어있고 1,2장은 이스라엘과 유다에 내리신 하나님의 심 판의 메시지가 기록되어 있다. 3장에는 사마리아에게 내린 심판의 메시지이다. 그럼에도 4장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깨닫지 못하고 있다. 5장6장은 여호와를 찾고 회개를 촉구 하는 내용입니다. 아모스는 6장에서 이스라엘의 멸망에 대해서 예언하며 메뚜기재앙,가 뭄,다림줄,여름과일 한 광주리,성전붕괴와 민족전멸의 환상을 그리고 있다. 그러한 상황 에서도 9장에서는 이스라엘 민족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결국 한 예언자의 예지와 비상한 말은 조국의 운명을 향해 담대한 쓴소리와 희망의 메 시지를 전하고 있는 것이다. 왜 아모스를 정의의 예언자라고 하는가 그는 사회를 향하여
담대한 쓴소리를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목회자의 영성은 사랑의 영성, 인내의 영성이 있어야 하는 반면에 조국을 향하여 정의 를 선포하는 말을 할 수 있는 영성이 있어야 한다. 사회적인 영성, 내면적인 영성, 그리 고 초월적인 영성을 배우고 외칠 수 있는 영성이 있어야 한다.
사람은 ‘고독’이라는 열병을 겪으며 살아간다. 학자로서의 고독,목회자로서의 고독,뿐만 아니라 경영자나 기업인들,법조인들, 그리고 사회에서 성공한 인물들의 이면에는 고독의
쓴 생활을 이겨온 것을 본다. 그래서 고독이라는 것을 이 현대인들은 극복할 수 있는 나 름대로의 방법이 있어야 한다. 좋은 일을 생각하고 좋은 말을 생각해 보고 여행도하며
정신적인 쉼과 행복을 추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모스는 고독한 영성인이다. 쓴 소리 하는 그 곁에 가까이 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다.
아모스는 유다가 주의 율례를 지키지 않고 거짓 신들을 섬긴다고 소리친다(암2:4)
아모스는 돈을 받고 의로운 사람을 팔고 힘 약한 사람의 길을 굽게했다고 한다
아모스는 가난한 사람들을 억압하고 빈궁한 사람들을 짓밟았다고 외친다.
하지만 회개를 촉구하며 그날이 오면 다윗의 초막을 일으키고 그 터진 울타리를
고치겠다고 한다. 그 때가 되면 곡식을 거두고 포도주를 마시며 농부는 씨를 뿌리며
열매를 거둘 수 있다고 비 갠뒤 하늘 빛에 빛나는 무지개처럼 신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것이다.
아모스의 예언자적인 영성의 언어
쇠 도리깨로 타작하
아모스 의 영성
아모스는 드고아 마을의 목자
유다왕 웃시야 이스라엘왕 여로보암떄
지진이 일어나기 두해전이다
여호와께서 사자처럼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큰 소리를 내시니
목자의 풀밭이 시들고
갈멜산조차 메마른다
다마스커스가 많은 죄를 지었으므로
내가 그들을 심판하겠다
그들이 쇠톱니가 달린
타작판으로 길르앗 백성을 압제했기에
가사가 온 백성을 팔아 에돔으로 팔아 넘기고
두로가 백성을 에돔의 조응로 팔아 넘기고
암몬이 길르앗으로 쳐들어 가서
아이밴 여자들의 배를 갈랐어
모압이 에돔왕의 뼈를 태워 재로 만들었어
유다가 조상이 따르던 조상신들을 좇았어
이스라엘이 은을 받고 사람들을 팔아 넘기고
가난한 사람을
신발 한 켤레 값에 팔았어
흙을 밟듯이 짓밟았어
연약한 자의 길을 굽게하고
신전에서 가난한 삶에게서 빼앗은 옷위에 눕고
벌금으로 거둔 돈으로
포도주를 사서
그들의 신정에서 마신다
아모스는 이러한 시대에
그들에게 회개하라! 외친다
아모스는 정의를 이루는 세상을 만들라 외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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