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영성걷기

요엘의 영성

skyspring 2013. 8. 7. 15:47


요엘의 영성


요엘의 예언은 이스라엘의 미래 신앙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여호와의 날’이라는 한가지 주제를 가진다. 계속되는 가뭄과 더불어 닥친 극심한 메뚜기 재앙이
온누리를 심판하실 조짐으로 경험한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이 새롭게 은혜를 베푸실 수 있도록 탄원하고 참되게 회개하라는 권고를 받는다. 마지막 때 완성을 예고하는 여러 가지 징조가운데 하나님의 영을 온 백성에게 부어주신다는 것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요엘서는 1장에서 3장으로 되어있다.
요엘서의 첫머리에는 “말씀을 잘 들으라고 하는 강력한 요청이 나온다”사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깨닫고 놀람과 슬픔에 대해 세차례 요청한다 첫째,취하는 자들,포도마시는 자들은 메뚜기가 포도원을 망쳐버리기 때문에 다음해에는 포도주가 한방울도 없을 것을 알아야 한다. 메뚜기는 작기는 하지만 사자의 이빨같은 이빨이 메뚜기에게 있다. 하나님의 땅에서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가 더 이상 내지 않는 다는 놀람과 슬픔이 있다. 둘째,예루살렘 성전에 소제와 전제가 끊어졌으므로 곤경의 원인은 메뚜기뿐만이 아니라 가뭄이 있었다는 것이다. 셋째,제사장들은 슬픈 때 입는 옷인 굵은 베옷을 허리로 동이고 밤에도 끄르지 말아야 한다. 큰 재난의 상황에 제사장들은 성전에서 금식하며 회개하는 날을 정해놓고 온 국민을 불러 모아야 한다. 메뚜기 때와같은 재앙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마음을 바로 먹는 회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옷을 찢는 것은 슬픔의 표이고 회개의 표인데 회개의 겉모습만 갗추고 의지의 자리인 마음이 함께하지 않으면 참된 예식이 아니다.
백성이 회개하자 하나님은 엄청난 회복을 약속하시는 말씀으로 응답하신다.
요엘2장28-32절을 보십시오
“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내가 이적과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기둥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같이 변하려니와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음이니라(욜2:28-32) 하나님의 영은 모든 사람들 에게 내린다.
메뚜기 재앙이 마치는 마지막 때 하나님의 백성이 구원받고 회복된다. 그날에 산들이 단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며 작은 산들이 젖을 흘릴 것이며 유다 모든 시내가 물을 흘릴 것이며 여호와의 성전에서 샘이 흘러나와서 싯딤 골짜기에 대리라
(욜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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