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

skyspring 2019. 1. 18. 16:54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

송현국

(마 7:21 묵상하며)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얼마나 될까
진정한 믿음의 사람은 얼마나 될까
"주님, 주님'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모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라고 합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만이 하늘나라에 들어 갈
것이다." 라고 합니다
' 주님, 주님'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고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베풀지 않았습니까?
그 때 " 나는 너희를 모른다
악한 일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썩 물러나라." 라고 하시면
어떻하시겠습니까 ?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말씀하실 때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예수님에게 할 말이 있다면서
밖에서 있다고 했을 때
예수님이 제자들을 보시고
"누가 내 어머니고 내 형제인가"
"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다."
유교 문화 전통에 살아왔던
삶의 자리에서 이해하는
가족관이 아니다
그렇다고 예수님이 그의 어머니를
몰라 본 것은 아니다
십자가 곁에 예수님의 어머님이
계셨고, 예수님은 어머니를 보시고
"어머님의 아들입니다."
십자가에서 고통스럽게 말합니다
그리고 곁에 제자에게는
" 보아라, 네 어머니이시다"라고
말씀합니다." 훗 날을 제자들에게
맡기셨고 그 제자는 자기 집에
예수님의 어머니를 모셨다.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가족이요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하늘나라에 들어 갈 수 있다."
라는 것입니다.
게세마네에서 기도하시는 예수님,
"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옵소서."
" 할 수 만 있다면 이 잔을 지나가게
해 주십시오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길 원합니다."
애절하게 기도했습니다.
뜻이 있는 곳에 마음이 움직인다.
그리스도인은 아버지의 뜻대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뜻보다
내 뜻대로 살아 갈 때가
얼마나 많은가
아버지의 뜻을 묵상하며
하늘을 바라보고
거저받은 은혜 거져 나누는
뜻이 있는 날이 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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